[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현아, 던 커플의 프러포즈 반지 후일담이 전해졌다.
5일 한 주얼리 제작 업체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최근에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알록달록 커플을 위해 똑 닮은 프러포즈 반지를 만들 기회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아, 던 반지는 커스텀 제작으로 주문을 받고 있지 않다"며 "던이 많은 사랑과 시간을 쏟은만큼 현아를 위해 유일한 디자인으로 제작됐다. 직접 오팔과 다이아몬드도 고른 정성이 가득한 반지"라고 설명했다.
또한 업체 측은 반지와 관련해 "백금 반지에 오팔과 7가지 다양한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있다"며 "사랑에 가격을 붙일 수 없지만 시간과 정성을 더한 상당한 금액이 들어갔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업체 측은 "너무 예쁜 커플을 위해 반지를 만들 수 있어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16년부터 교제한 현아, 던 커플은 2018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 약 6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특히 던은 최근 자신의 SNS에 "결혼해 줘"(MARRY ME)라는 글과 커플 반지를 끼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이어 현아는 "당연히 YES지"라며 조개 모양 반지함에 담긴 커플링을 공개하며 결혼설이 불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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