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해적: 도깨비 깃발'이 2022년 개봉작 중 최초 100만 돌파 기록을 남겼다.
5일 오후 2시 50분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이로써 올해 개봉한 국내외 작품을 통틀어 처음으로 100만 관객을 돌파한 '해적: 도깨비 깃발'은 개봉 이후 10일 연속 박스오피스 최정상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는 코로나19로 위축된 극장가에 한국 영화 흥행의 신호탄을 쏘아 올리는 기록이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대세 배우들의 만남, 차별화된 스토리와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화제를 모으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