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장용준 기자]게임업체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대표 김남철)의 봉사단체 위메이드GIVE가 최근 NGO 세이브더칠드런(사무총장 김미셸)에서 진행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에 참여했다.
위메이드GIVE는 지난 9일 사옥에서 모자뜨기 강습을 진행, 임직원 약 60명이 직접 털모자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참여한 천랑팀 윤여진 사원은 "처음 뜨개질을 해봤는데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다"며 "직접 만든 모자가 저체온증으로 죽어가는 소중한 생명을 살린다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임직원들이 완성한 모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 등지에서 체온조절과 보온이 필요한 신생아들에게 사용될 수 있도록 내달 중 세이브더칠드런에 전달된다.
한편, 위메이드는 지난 1년 동안 게임 별 특성과 연계된 후원 캠페인을 총 10회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유저와 개발자 모두가 참여하는 사회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장용준 기자 zelra@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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