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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진&라키, 유닛 활동 성료…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 12개 국가 1위
작성 : 2022년 02월 05일(토) 10:09

아스트로 진진 라키 활동 성료 / 사진=판타지오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진진&라키(ASTRO)가 유닛 데뷔 활동으로 '일상 회복'의 밝은 메시지를 전달했다.

진진&라키는 지난 4일 방송된 KBS2 음악프로그램 '뮤직뱅크'를 끝으로 약 3주간 미니 1집 '리스토어'(Restore) 타이틀곡 '숨 좀 쉬자 (Just Breath)' 활동을 마무리했다.

'리스토어'는 진진&라키가 전곡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은 앨범으로 코로나 시대 이전으로의 회복과 일상으로의 안전한 복귀를 바라는 마음을 재치있게 담아냈다. 타이틀곡 '숨 좀 쉬자'는 펑키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재치 있는 가사, 신나는 리듬, 대중적이고 밝은 에너지로 현대인들의 공감과 힐링을 유발했다.

진진&라키는 '숨 좀 쉬자' 무대에서 트레이닝복을 활용한 센스 있는 의상으로 '힙'한 비주얼을 선보였고,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는 듯한 포인트 안무로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했다. 또한 후렴 중 '잔 채우고 마스크 치우고 건배사는 숨 좀 쉬자'라는 가사 포인트는 매 무대마다 색다른 건배사로 변주해 유쾌함을 더했다.

특히 국민 체조를 연상케 하는 멜로디에 맞춰 춤을 추는 '돌진체조' 구간은 SNS 챌린지로도 이어졌다. 진진&라키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유려한 춤선으로 곡의 유쾌한 매력을 극대화시켰다.

이러한 화제성에 힘입어 '리스토어'와 타이틀곡 '숨 좀 쉬자'는 발매 직후 아이튠즈의 '톱 송' 차트와 '톱 앨범' 차트에서 12개 국가 및 지역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일본 오리콘 차트 해외 음반 주간 랭킹 4위(1월 17일~23일 집계 기준), 타워레코드 전 점포 총합 앨범 차트 3위(1월 17일~23일 집계 기준)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지표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나타냈다.

또한 '숨 좀 쉬자'는 국내 음원 차트에 안착한 데 이어 가온차트에서 2022년 4주 차(1월 16일~1월 22일 집계 기준) 다운로드 차트 1위, BGM 차트 9위, 앨범 차트 10위, 2022년 5주 차(1월 23일~1월 29일 집계 기준) 앨범 차트 7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판타지오 소속 진진&라키는 첫 번째 미니 앨범 '리스토어'로 작사, 작곡, 프로듀싱 능력은 물론 랩, 댄스, 보컬 등 다방면에서 역량을 드러내며 유닛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탄탄한 능력치를 바탕으로 전 국민의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앨범을 통해 유쾌한 매력을 제대로 표현해낸 진진&라키가 앞으로 어떤 활동을 이어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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