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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의 얼굴' 조윤희, 갓 쓰고 도포 입은 '꽃선비'의 미색
작성 : 2014년 11월 10일(월) 10:59

KBS2 새 수목드라마 '왕의 얼굴'의 배우 조윤희./KBS미디어제공

[스포츠투데이 차지수 기자]배우 조윤희가 '꽃선비'로 변신했다.

KBS2 특별기획드라마 '왕의 얼굴'(극본 이향희 윤수정, 연출 윤성식 차영훈)측은 10일 극중 운명에 맞서 싸우는 적극적인 여성 김가희로 분한 조윤희의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 속 조윤희는 갓과 연푸른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영락없는 조선의 '꽃선비'로 변신했다. 특히 그의 서글서글한 눈망울과 천진한 모습에서 발하는 중성적인 매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녹화 당시 조윤희는 처음 하는 남장에 수줍게 웃으며 연신 눈웃음을 지었다. 남장에도 불구하고 '꽃도령'이라는 별칭이 어울리는 미색으로 남심을 흔들었다.

남장여인이라는 캐릭터는 이미 여러 작품을 통해 흥행한 바 있다. 조윤희 역시 이 흥행 공식대로 극 초반 펼쳐지는 광해(서인국 분)와의 에피소드에 한층 재미를 더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작사 관계자는 "조윤희는 남자 배우들 못지않게 처음부터 도포와 갓을 자연스럽게 소화하더니 이내 남장 모습으로 촬영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간 큰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고 전했다.

조윤희는 "처음 하는 남장이 조선시대 선비라 촬영 전부터 더욱 기대가 됐다. 처음인데도 갓과 도포가 착 감기는 느낌이었다"며 첫 남장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왕의 얼굴'은 서자출신으로 세자 자리에 올라 피비린내 나는 정쟁의 틈바구니에서 끝내 왕으로 우뚝 서게 되는 광해의 파란만장한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이와 함께 한 여인을 두고 삼각관계에 놓이게 되는 아버지 선조와 아들 광해의 비극적 사랑을 담는다. 오는 19일 첫 방송.



차지수 기자 luckissj@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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