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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 코로나19 확진 "별다른 증상 無" [전문]
작성 : 2022년 02월 04일(금) 18:36

전현무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방송인 전현무의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4일 전현무의 소속사 SM C&C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이날 전현무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3일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했다. 허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됐고, 이후 진행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소속사는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했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전현무는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며 "예정된 스케줄들은 모두 취소했으며, 이후의 진행사항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전현무는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 PCR 검사를 받았다. 이에 그가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녹화에 불참하고 서장훈이 긴급 MC로 투입됐다.

다음은 전현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SM C&C 입니다.

금일(4일) 당사 아티스트 전현무가 코로나19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전현무는 지난 3일(목) 실시한 총 4번의 신속항원검사에서 3번의 음성 결과를 확인하였습니다. 허나 마지막 검사 결과를 통해 양성을 의심하게 되었고, 이후 진행된 PCR 검사에서 최종 양성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전현무는 2차 예방접종(모더나)을 완료하였으며, 모든 일정에 앞서 수시로 신속항원검사를 진행해왔습니다.

전현무는 별다른 증상 없이 건강한 상태로 자택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습니다. 예정된 스케줄들은 모두 취소하였으며, 이후의 진행사항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를 예정입니다.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으며, 무탈히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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