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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모♥서수연, 둘째 임신 "더 천천히 알리려다…8월 출산"
작성 : 2022년 02월 04일(금) 12:37

이필모 서수연 /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배우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서수연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기 초음파 사진과 함께 임신 사실을 알리는 게시글을 올렸다.

서수연은 "저 이제 애 둘 엄마... 담호 동생이 생겼답니다. 바로 얼마 전까지 먹덧+입덧에 허덕이다가 이제 조금 살 것 같아요. 더 천천히 알리려다가 배가 너무 나오는 거 있죠… 둘째는 배가 빨리 나온다더니 진짜네요. 오잉이 동생 "우잉"이는 8월에 만나요"라며 둘째 임신 사실을 밝혔다.

이어 서수연은 아기 초음파 사진과 첫째 아들 담호 군의 사진을 연이어 올리며 가족 사랑을 드러냈다.

현재 서수연이 올린 게시글에는 축하 메시지가 쏟아지고 있다. 특히 홍현희는 "수연아 축하해 8월에 같이 우짜우짜 하자"라는 댓글을 남기며 임신을 축하했다.

서수연은 이필모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2019년 2월 결혼 후 8월 아들 담호 군을 낳았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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