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허성태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4일 소속사 한아름컴퍼니는 공식입장을 통해 코로나19 PCR 검사와 관련, "허성태는 오늘 음성 결과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소속사 측은 "허성태는 지난 3일 앞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2' 제작진의 확진 소식을 듣고 PCR 검사를 진행했다"며 "염려해주신 분들 감사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제작진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5일 예정이었던 7회를 결방하기로 결정했다. 이중 7회 호스트인 배우 정일우 역시 코로나19에 돌파 감염됐다.
이에 'SNL 코리아 시즌2' 측은 "향후 촬영 및 방송 일정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전 스태프 및 출연진의 안전을 고려해 추후 결정될 예정"이라며 "방역 당국의 조치에 적극 협조해 안전 확보와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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