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 위너 이승훈, 아이콘 구준회, 트레저 요시 / 사진=DB, YG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위너, 아이콘, 트레저 등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던 YG 소속 가수들이 완치했다.
3일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위너 이승훈, 아이콘 김진환·송윤형·구준회·김동혁·정찬우, 트레저 최현석·요시·준규·마시호가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한동안 재택 치료를 받아온 이들은 추가적인 감염 전파 우려가 없다는 보건당국의 판단에 따라 최근 또는 어제(2일) 낮 12시부로 격리 해제 기준을 각각 충족했다"고 덧붙였다.
또한 소속사는 "각 소속 그룹 멤버들 모두 격리 기간 중 특별한 증세를 보이지 않았으며, 현재 몸 상태 역시 매우 좋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아이콘 김진환, 송윤형, 김동혁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어 다음날인 24일에는 위너의 이승훈, 25일에는 아이콘 구준회와 트레저 요시가 추가 확진자로 분류됐다. 27일에는 아이콘 정찬우와 트레저 최현석, 준규, 마시호의 확진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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