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엑소 디오(도경수)가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2년 연속 ‘1월의 기적’으로 등극했다.
3일 ‘최애돌’에 따르면 디오(도경수)는 지난 1월 12일 생일에 1월생 아이돌 중 가장 많은 투표수를 받았다. 팬덤 엑소엘의 뜨거운 사랑으로 1억5330만2613표를 받고 1위를 달성했으며, 같은 날 ‘최애돌’ 제264대 기부 요정으로도 선정돼 50만 원을 기부했다.
‘최애돌’은 같은 달 생일인 아이돌 중 가장 높은 투표수를 기록한 아이돌을 매달 ‘이달의 기적’으로 선정하고 2022년부터 명동 영플라자에서 옥외 광고를 진행한다.
1월 생일인 아이돌 중 방탄소년단 엑소 카이(9860만4459표), 이대휘(8626만5492표), 방탄소년단 지민(6366만3348표), 방탄소년단 뷔(6313만2376표)가 엑소 디오 다음으로 많은 투표수를 받았다.
디오(도경수)는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영화 ‘스윙키즈’, ‘신과함께-인과 연’에 이어서 다양한 작품에 출연 예정인 상황이며, 최근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 ‘더 문’(가제)에 배우 설경구와 4개월 간의 촬영을 마친 뒤 크랭크업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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