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대한민국 최초의 브레이킹 국가대표 선수 최승빈(비보이 헤디)이 댄스 전문 매니지먼트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진힙즈 엔터테인먼트는 3일 이 같이 전하며 “소속 아티스트 최승빈이 스포츠와 공연 문화 전체에 걸쳐 영역을 가리지 않고 마음껏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최승빈은 지난 1월 16일 국내 최정상 스트릿 댄스팀 경연대회인 ‘배틀 이즈 오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증명한 바 있다.
2022 항저우 아시안 게임을 앞두고 있는 최승빈은 메달권 진입을 위해 체계적인 준비를 하는 동시에 소속사와 함께 대중과 가까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무대와 방송 활동, 온·오프라인 채널 활동을 준비 중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올해 다양한 국내·외 대회와 공연 무대를 통해 ‘비보이 헤디’ 최승빈의 활약상을 기대해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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