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김희재가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최근 김희재가 모델로 발탁된 인삼 제품이 완판됐다. 게다가 물량 부족까지 겪으며 '김희재 파워'를 입증했다.
지난달 13일 해당 인삼 제품이 매진 사례를 기록했다. 이어 17일에는 김희재가 직접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서 미니 콘서트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당일 물량 완판과 라이브쇼핑 전체 1위라는 대기록을 세웠다.
여기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싶어 연예인이 됐다'는 평소 김희재의 소신에 따라 팬들은 완판 기념 기부도 진행했다. 김희재 팬클럽 희랑별은 인삼 제품 330박스를 김희재의 고향인 울산천사 무료 급식소에 기부하며 구정을 맞아 독거노인들을 챙겼다.
이로써 김희재는 완판남 등극에 이어 팬들의 동행 기부까지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훈훈한 행보를 보였다.
한편 김희재는 올해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으로 연기 데뷔에 나서는 등 더욱 다양하고 왕성한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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