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T1419의 시안이 코로나19 확진 소식이 전해졌다.
3일 T1419의 소속사 MLD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T1419의 시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시안은 2일 몸살 증상이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안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격리 후 치료 중이다.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끝으로 소속사는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안이 속한 T1419는 지난해 12월 2일 발매한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로 활동했다.
다음은 T1419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MLD엔터테인먼트입니다.
소속 아티스트 T1419의 시안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안은 지난 2일 몸살 증상이 있어 PCR(유전자 증폭) 검사를 받았으며, 3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시안은 2차 백신 접종을 완료했고 현재 격리 후 치료 중입니다. 이후 예정된 모든 스케줄을 취소하고 방역당국의 지침에 따른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당사는 방역 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소속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