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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패밀리' 황혜미 "동갑 사촌 서은광 보며 실용음악과 22학번 입학" [TV캡처]
작성 : 2022년 02월 02일(수) 18:10

판타스틱 패밀리 서은광 사촌 황혜미 / 사진=SBS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 황혜미 씨가 실용음악과 22학번으로 입학하는 소식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판타스틱 패밀리-DNA 싱어'(이하 '판타스틱 패밀리')에서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과 사촌 황혜미 씨가 출연했다.

이날 자신을 '이사 아이돌의 사촌'이라고 밝힌 DNA 싱어는 "어렸을 때부터 제 사촌은 노래를 정말 잘했다. 저도 노래하는 걸 좋아했다. 근데 가수는 특별한 사람만 할 수 있다고 생각해 꿈을 접었다. 제 사촌은 꿈을 지켜내고 이뤄내더라. 정말 멋지고 닮고 싶은 사람"이라고 애정을 전했다.

또한 DNA 싱어는 "'꿈'이라고 하면 작아지고 초라해지는데 제 사촌도 우여곡절을 많이 겪었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이겨내고 빛을 보더라. 그걸 보면서 용기를 얻고 올해 실용음악과 22학번으로 대학에 가게 됐다"고 밝혔다.

'이사 아이돌의 사촌' DNA 싱어의 정체는 그룹 비투비 서은광의 사촌 황혜미 씨였다. 황혜미 씨는 서은광의 유행어를 흉내 내 "제 사촌이 내려오면 모두 소리 지르지 말고 손뼉 치라"고 센스 있게 말했다.

두 사람은 곡 '하이어'(Higher) 듀엣 무대를 선보였다. 황혜미 씨는 "저는 서은광보다 5개월 일찍 태어난 황혜미"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서은광은 "어릴 때부터 엄마가 빨리 태어나면 누나라고 했다"고 내심 억울함을 드러냈다.

서은광은 "저도 이번에 누나가 이렇게 노래를 잘하는지 알았다. 처음 섭외가 들어왔을 때 소속 가수들의 가수를 찾던 중에 갑자기 엄마한테 전화가 왔다"며 "그래서 누나랑 나오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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