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출신 셰프 이지연이 파혼 소식을 전했다.
이지연은 2일 자신의 SNS에 "2013년에 했던 약혼을 깼다. 그래도 우린 좋은 친구 겸 비즈니스 파트너로 남기로 했다(We are breaking our engagement that made in 2013. But We remaining as a best friend and business partner)"고 적었다.
앞서 이지연은 2013년 4월 29일 9세 연하 미국인 셰프와 약혼 소식을 전했다. 그러나 이날 관련 게시글을 공유하며 직접 파혼 사실을 밝혔다.
이지연은 1987년 곡 '그때는 어렸나봐요'로 데뷔해 이후 '난 아직 사랑을 몰라' '바람아 멈추어다오' 등의 히트곡을 발매했다. 1990년 미국으로 떠난 이지연은 현재 셰프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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