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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아전에서 황의조-조규성 '투톱 카드' 재가동…백승호 선발
작성 : 2022년 02월 01일(화) 21:40

황의조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황의조와 조규성이 다시 호흡을 맞춘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쉬드 스타디움에서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8차전 시리아와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재 한국은 이란(승점 19·6승 1무)에 이어 A조 2위(승점 17·5승 2무)에 올라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면 각 조 2위까지 주어지는 월드컵 본선 직행 티켓을 획득하게 된다.

이날 벤투 감독은 4-4-2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지난 27일 레바논전에서 좋은 호흡을 보여줬던 황의조-조규성 투톱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중원은 정우영(프라이부르크)-황인범-이재성-백승호가, 포백은 김진수-김영권-김민재-김태환이 맡는다. 골키퍼 장갑은 김승규가 낀다.

지난 레바논전과 비교해 백승호, 김태환, 정우영이 새롭게 나선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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