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장철수 감독의 9년 만의 신작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출연 배우들이 새히 인사를 전했다.
배급사 제이앤씨미디어그룹 측은 1일 연우진, 지안, 조성하 등이 직접 전하는 새해 인사 자필 편지와 사진을 공개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노벨문학상 후보 작가의 작품을 원작으로, 출세를 꿈꾸는 모범병사 ‘무광’(연우진)이 사단장의 젊은 아내 ‘수련’(지안)과의 만남으로 인해 넘어서는 안 될 신분의 벽과 빠져보고 싶은 위험한 유혹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먼저, ‘무광’ 역을 맡은 연우진은 “2022년 임인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와 함께 행복한 새해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라며 팬들에게 힘찬 새해 인사를 전했다. 이어서, ‘수련’ 역을 맡은 지안은 “모두가 소망하는 일 꼭 이뤄지길 바라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사단장’ 역을 맡은 조성하는 “건강하기, 많이 웃으시기, 파이팅하기, 코로나 19 OUT!” 이라며 유쾌한 새해 인사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번 자필 편지와 함께 공개된 새해 인사 영상은 예비 관객들에게 직접 신년 인사를 전하는 연우진, 지안, 조성하의 훈훈한 분위기와 함께 끈끈한 케미를 자랑하며 눈길을 끈다. 먼저,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를 통해 그동안 전혀 볼 수 없었던 파격적인 연기 변신에 나선 연우진은 “새로 시작하는 2022년 새해에도 모두들 호랑이 기운을 받아 힘차고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 곧 여러분에게 찾아가겠습니다!”라며 다가오는 개봉 소식과 함께 힘찬 새해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지안과 조성하는 함께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 “올 한 해에는 소망하시는 일 모두 이루어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라는 인사와 함께 따뜻한 연휴를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인민을 위해 복무하라’는 다음 달 23일 개봉해 관객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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