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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3개월 만에 세계 여자골프 랭킹 1위 복귀
작성 : 2022년 02월 01일(화) 09:15

고진영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고진영(솔레어)이 3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를 탈환했다.

고진영은 1일(한국시각) 발표된 골프 주간 세계랭킹 2위에서 1위로 올라섰다. 평균포인트 9.51점을 기록해 미국의 넬리 코다(9.48점)를 제쳤다.

지난해 11월 코다에게 1위를 내준 뒤 3개월 만에 다시 1위 자리에 올랐다.

고진영은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뒤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지만, 최근 두 차례 대회에 나섰던 코다의 랭킹 포인트가 하락해 1위에 복귀했다.

코다는 지난달 31일 끝난 게인브리지 LPGA에서 20위에 머물렀다.

게인브리지 LPGA에서 우승한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6.54점으로 3위를 유지했고, 박인비(KB금융그룹)와 김세영(메디힐)이 각각 4-5위를 지켰다.

개막전 우승과 게인브리지 LPGA 준우승을 기록한 다니엘 강(미국)이 6위로 올라섰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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