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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경, 독일 구단 메디컬 테스트 위해 출국…1일 대표팀 복귀
작성 : 2022년 01월 31일(월) 09:14

이동경 / 사진=DB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이동경(울산 현대)이 한국 축구대표팀 소집 도중 독일 구단의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출국했다.

대한축구협회는 31일 "이동경이 독일 구단 이적을 위한 메디컬 테스트를 받으러 독일로 출국한다. 메디컬 테스트 후 1일 새벽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돌아와 대표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동경이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팀은 공식적으로 알려지지 않았으나 지난해부터 샬케의 지속적인 관심을 받았다.

울산 유스팀부터 홍익대를 거쳐 2018년 K리그에 데뷔한 이동경은 2019년부터 울산의 주축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1 통산 72경기에 출전해 11득점 6도움을 올렸다. 국가대표로는 A매치 7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했다.

앞서 울산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이동준이 소집 중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독일로 출국한 뒤 헤르타 베를린 입단을 확정한 바 있다. 이동경의 독일 진출도 임박해 보인다.

대표팀은 1일(한국시각) 두바이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를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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