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올해부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나린(메디힐)이 명절 인사를 전했다.
안나린은 30일 매니지먼트사인 세마스포츠마케팅을 통해 "다가오는 설연휴 가족들과 건강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나린은 지난해까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서 활약하며 통산 2승을 달성했으며, 2021시즌이 끝난 뒤 열린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 12월에는 LPGA 투어 퀄리파잉(Q)시리즈에 응시해 수석으로 합격하며 시드를 획득했다.
한편 안나린은 미국 플로리다주 보카 라톤의 보카리오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LPGA 투어 게인브릿지 LPGA에 출전 중이며, 3라운드까지 이븐파 216타로 공동 23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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