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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숨 돌린 벤투호, 홍철 제외 전원 코로나19 음성 판정
작성 : 2022년 01월 30일(일) 09:17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위기에 처했던 벤투호가 한숨을 돌렸다.

대한축구협회는 30일 "코로나19 PCR 검사 결과 홍철을 제외한 전원이 음성으로 확인됐다"고 알렸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지난 27일 레바논과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른 뒤, 시리아전이 열리는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로 이동했다.

하지만 왼쪽 풀백 홍철이 두바이 도착 직후 진행된 검사에서 양성 추정 판정을 받았고, 재차 실시한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에 벤투호 전원은 격리되고 PCR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왔지만, 다행히 더 이상의 확진자가 나오지 않으면서 벤투호는 한숨을 돌리게 됐다. 벤투호는 훈련을 실시하며 시리아전 준비에 들어갔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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