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그라운드 복귀가 임박했다.

손흥민은 28일(한국시각) 자신의 SNS에 축구화를 신은 사진과 '곧(Soon)'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토트넘 공격의 핵심 역할을 수행했던 손흥민은 지난 6일 첼시와의 2021-2022 잉글랜드 카라바오컵(리그컵) 4강 1차전 이후 다리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현재 월드컵 최종예선을 진행 중인 벤투호에도 합류하지 못했다.

하지만 손흥민은 이날 게시물을 통해, 그라운드 복귀가 가까이 다가왔음을 알렸다. 현재 토트넘이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손흥민의 복귀는 토트넘에게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은 다음달 6일 브라이튼과 2021-2022 잉글랜드 FA컵 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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