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사생활 논란 등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김정현이 활동을 재개한다.
28일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김정현이 독립영화 '비²밀'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영화 '비²밀'은 의문의 살인사건을 추적하던 중 과거의 비밀과 마주하게 되는 이들의 이야기를 다룬다. 김정현은 범인을 찾는 형사로 분한다.
지난해 김정현은 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을 겪었다. 이 과정에서 과거 연인 사이였던 배우 서예지와의 사생활이 노출되며 가스라이팅 논란에 휩싸였다.
일련의 논란들로 활동 중단 후 소속사 없이 지내던 그는 지난해 9월 24일 스토리제이컴퍼니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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