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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이랜드FC, 2022시즌 유니폼 공개
작성 : 2022년 01월 28일(금) 11:37

사진=이랜드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프로축구 서울 이랜드FC가 2022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이랜드는 28일 2022시즌 유니폼 TURN UP THE COLLAR을 공개했다.

이랜드는 목동 시대를 시작하며 축구 본연의 클래식함을 강조하기 위해 심플함과 역동성을 갖춘 통합 브랜딩을 발표했다. 유니폼에도 브랜딩의 방향성을 자연스럽게 녹여냈다.

이번에 발표한 2022시즌 유니폼 TURN UP THE COLLAR는 승격에 대한 의지를 담은 유니폼이다. 이에 더해, 구단 최초로 유니폼에 옷깃(COLLAR)을 넣으며 목동 시대에 맞춰 새로운 시작이라는 의미를 함께 담아냈다.

또한 이번 유니폼은 SIMPLE IS THE BEST라는 문구가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디자인이다. 구단의 컬러인 네이비, 화이트 단 2가지 색상만을 사용하여 유니폼 디자인을 진행했고 단색 엠블럼을 유니폼에 활용하여 심플함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구현해냈다.

이와 함께,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모든 유니폼에 최첨단 소재를 적용했다. 수분을 몸으로부터 빠르게 흡수해 배출시켜 선수들이 덥고 습한 환경에서도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게 도움을 준다. 옆구리에는 매쉬 소재를 사용해 디자인 포인트는 물론, 통기성을 강화했다.

이랜드 주장 김인성은 "정말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럽다. 새롭게 들어간 옷깃도 유니폼과 잘 어울린다. 이번 시즌 이 유니폼을 입고 꼭 승격을 이뤄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시즌 유니폼은 구단 공식 MD샵에서 28일 오후 2시 30분부터 구매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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