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해적: 도깨비 깃발'이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2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일일 5만4869명, 누적 16만7612명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이로써 26일 개봉 후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영화다.
2위는 '킹메이커'로 일일 3만1080명, 누적 9만29명을 동원했다. 3위는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 1만342명, 누적관객수 723만1335명이다.
전날 개봉한 '극장판 안녕: 자두야: 제주도의 비밀'은 4위로 급상승했다. 일일 관객수 6535명, 누적 관객수 6537명으로 집계됐다. 5위는 일일 5494명, 누적 관객수 70만761명을 기록한 '씽2게더'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2만 28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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