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부상으로 2022 카타르월드컵 최종예선 명단에서 제외된 손흥민(토트넘)이 대표팀에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한국시각) 레바논 시돈의 사이다 무니시팔 스타디움에서 레바논과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7차전을 치르고 있다.
대표팀의 주장 손흥민은 소속팀에서 다리 근육 부상을 당해 이번 최종예선 소집명단에 포함되지 못했다.
이에 레바논전 킥오프 직전 자신의 SNS에 선발 명단이 담긴 사진과 함께 "파이팅! 같이 못해 미안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마찬가지로 햄스트링 부상을 당해 최종예선에 합류하지 못한 황희찬(울버햄튼) 또한 자신의 SNS에 "Let's go boys"라는 메시지와 함께 선발 명단이 담긴 사진을 올리며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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