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성장경 기자가 '뉴스데스크' 새로운 앵커로 나선다.

27일 MBC 측은 "성장경 기자가 MBC 평일 '뉴스데스크' 신임 앵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성장경 기자는 1995년 MBC에 입사했다. 이후 '시사매거진 2580'부장, 사회정책팀장, '뉴스외전' 앵커, 탐사기획에디터 겸 '스트레이트' 진행 등을 맡은 그는 현재 스포츠국장을 맡고 있다.

'뉴스외전' 앵커로 균형감을 잃지 않으면서도 시시비비를 가리는 안정감 있는 진행 능력을 인정받은 성 기자는 '뉴스데스크' 앵커로 선정됐다. 2월 28일부터 MBC '뉴스데스크'를 진행 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왕종명 앵커는 3월 초 워싱턴 특파원으로 부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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