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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쭐' 권진영 "옷가게 할 때 메르스, 그런 벌도 없다" [TV스포]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16:49

돈쭐내러 왔습니다 / 사진=채널 IHQ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돈쭐내러 왔습니다' 권진영이 자영업자들의 고충을 공감했다.

27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 24회에서는 서울시 영등포구 양평동에 위치한 한 소불고기 집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으로 등장한 권진영은 "사장님이 양이 적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600g을 500g이라고 파는 분이다. 위드 코로나에 기대감을 가지고 가게를 열었다가 오미크론 때문에 상심이 크신 것 같더라. 2주 전엔 아이도 태어났다고 한다"고 설명한다.

제작진을 다큐멘터리 촬영팀으로 알고 있는 사장님 역시 "맛에는 자부심이 있는데 그걸 선보일 기회마저도 코로나19 때문에 박탈된 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든다"고 그동안의 고충을 털어놓는다.

특히 자영업자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권진영은 "옷가게를 할 때 메르스가 터져서 정말 힘들었다. 행복지수가 확 떨어지더라. 손님이 없으면 벌도 그런 벌이 없다"고 공감한다.

이를 듣고 있던 이영자도 공감하며 "거기가 교도소"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돈쭐내러 왔습니다'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 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동은, 쏘영, 아미, 먹갱을 투입해 43만 원어치를 해치운다. 이후 등판한 만리, 소유비는 권진영의 제안을 받아들여 사상 초유의 몸무게 먹방 대결에 돌입한다는 후문이다.

몸무게 먹방 대결의 승자는 밤 10시 30분 '돈쭐내러 왔습니다' 2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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