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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주명, 와일드 카드 첫 등장 "선수 출신 NO…축구에 관심 많아"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14:51

골 때리는 그녀들 주명 / 사진=타조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배우 주명이 '골 때리는 그녀들'의 새 다크호스로 등극했다.

지난 26일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주명이 FC 원더우먼 와일드 카드로 첫 등장했다.

이날 주명은 172㎝ 큰 키를 활용한 완벽한 헤딩 수비와 정확한 패스 등으로 FC 원더우먼내 대체불가한 스위퍼(공격에도 가담하는 최후방 중앙수비수) 역할을 꿰찼다.

이를 본 각 팀의 감독들 역시 "수비력이 국가대표 급" "선수 출신이냐"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타조엔터테인먼트는 "주명이 축구 선수 출신은 아니지만 축구에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주명은 평소 축구 경기를 직관부터 자동차 CF의 축구 선수 역할을 맡거나 웹드라마 '일반인 코스프레'에서 '축구 덕후'를 연기하는 등 오래 전부터 축구와 남다른 인연을 자랑해왔다.

'수비 핵'으로 불릴 만큼 특출난 수비력으로 '골때녀' 와일드 카드로 눈도장을 찍은 주명이 앞으로 펼쳐나갈 활약에 기대가 더해진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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