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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라이브' 울랄라세션 김명훈 "임윤택, 내겐 가장 훌륭한 무대 디렉터"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14:17

울랄라세션 / 사진=티빙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울랄라세션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이 故임윤택을 회상했다.

27일 오후 티빙 오리지널 예능프로그램 '얼라이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이선우 PD, 그룹 울랄라세션 김명훈, 박승일, 최도원과 그룹 멜로망스 김민석, 정동환, 가수 김나영이 참석했다.

'얼라이브'는 하늘의 별이 된 영원한 스타 유재하, 임윤택을 다시 만나보는 티빙의 오리지널 콘텐츠다.

이날 김명훈은 故임윤택에 대해 "저에게 있어서 가장 훌륭한 무대 디렉터였다. 그만큼 무대에 대한 욕심과 열정이 큰 사람이었다. 무대를 프로페셔널하게 만들자고 했던 사람으로 기억된다. 하지만 이면에는 순수하고 빈틈이 많은 형이었다. 내 모든 걸 내놓고 비춰도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라고 회상했다.

임윤택과 가장 오랜 시간 함께 해왔다던 박승일은 "아직도 첫 만남이 기억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처음 만났다"고 말했다.

최도원 역시 "임윤택 씨가 떠난 지 9년 째다. '얼라이브'를 통해 다시 추억해볼 수 있어 설레고 기뻤다"고 전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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