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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 "목소리 노화돼, 신곡 '평생' 7시간 녹음"(정희)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13:36

린 / 사진=MBC FM4U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정희' 린이 신곡 '평생'을 소개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는 가수 린이 출연했다.

이날 김신영은 "린 씨가 1년 6개월 만에 신곡 '평생'을 가져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신영은 "누구의 OST가 아니라 린의 이름으로 나온 곡이다. 저는 이 노래를 들었는데 축가나, 달달한 곡이라 생각했는데 너무 슬펐다"며 뮤직비디오도 함께 언급했다.

이에 린은 뮤직비디오에 대해 "립싱크를 하다가 눈물을 흘렸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신영은 "감수성이 풍부하다. 이 노래를 녹음하다 한 두 번쯤 멈췄겠다 싶었다"고 물었다.

고개를 끄덕이던 린은 "멈출 수 없었다. 목소리가 노화된다고 할까. 디테일에 신경 쓰느라 몰입을 못해서 원래는 2~3시간 녹음이면 끝나는데 쉬지 않고 7시간을 녹음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김신영 "직접 쓴 가사를 부분도 있지 않냐"라고 묻자 린은 "제가 다 하진 않았는데, '그 해 그날에 그 시간에 그때 그곳에 그대 왜 만났을까요' 이 부분이 채택됐다"고 곡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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