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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파머스 인슈어런스 1R 공동 53위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11:25

임성재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 첫날 공동 53위에 자리했다.

임성재는 27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토리 파인스 골프클럽 북코스(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70타를 쳤다.

임성재는 제이슨 데이(호주), 브룩스 켑카, 조던 스피스, 브라이슨 디샘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53위에 랭크됐다. 단독 선두로 나선 빌리 호셜(미국, 9언더파 63타)과는 7타차.

임성재는 지난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공동 11위를 기록하며 아쉽게 톱10 진입에 실패했다. 이번 대회에서 2021-2022시즌 네 번째 톱10 진입을 노린다.

이날 임성재는 4번 홀 보기로 불안한 출발을 했지만 5번 홀 버디로 실수를 만회했다. 이후 후반 10번 홀과 18번 홀에서 버디를 추가하며 2언더파 70타로 1라운드를 마무리 지었다.

호셜은 보기 없이 버디만 9개를 낚으며 단독 선두에 자리했다. 마이클 톰슨(미국)이 8언더파 64타로 그 뒤를 이었다.

김시우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76위, 노승열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13위에 이름을 올렸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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