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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세누리쇼' 낸시랭 "이혼 후 8kg 증가, 비참하고 힘들었던 시간"
작성 : 2022년 01월 27일(목) 09:51

낸시랭 / 사진=TV조선 백세누리쇼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26일 저녁 방송된 TV조선 '백세누리쇼'에서는 낸시랭이 자신의 근황과 작품 작업 과정을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낸시랭은 "세월이 흘러 올해 47세다. 제가 밤샘 작업도 많이 하고, 밤낮이 많이 바뀌어 생활이 불규칙하다. 힘든 시기 당시 살도 8kg 쪘었다"고 밝혔다.

이후 반려견과 함께하는 낸시랭의 일상이 공개됐다. 낸시랭은 팝 아티스트로 활동하며 만든 작품 작업 과정과 작업실, 그리고 현재 지내고 있는 집 내부까지 소개했다.

이어 낸시랭은 아침으로 고수 컵라면 먹방을 시작해 특이한 식습관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만들었고 "컵라면이라 몸에 안 좋다는 인식이 있을 수 있지만, 그나마 쌀이에요"라며 주변의 웃음을 자아냈다.

일상과 작업실 공개 이후 낸시랭은 마지막으로 "힘든 시기 당시 저의 루틴이 다 무너졌었다. 한 여성으로 감당하기 비참하고 힘든 시간이었다. 예술을 통해 극복했고, 현재도 극복해 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낸시랭은 2017년 12월 사업가 왕진진과 혼인신고를 했지만 이듬해 왕진진을 둘러싼 여러 논란이 불거지며 이혼 소송을 냈다. 이후 2021년 9월 이혼이 확정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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