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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 본선 노리는 한국 男 농구대표팀, 예비엔트리 24인 및 최종 14인 명단 확정
작성 : 2022년 01월 26일(수) 15:48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 조상현 감독 /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2023년 FIBA 월드컵 본선 진출을 노리는 대한민국 남자 농구 대표팀의 최종 명단이 확정됐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6일 최종 14명의 선수 명단을 공개하며 "선수단 체력 안배와 전력 보강을 위해 14명의 대표 선수를 선발했다. 매 경기 전 진행되는 테크니컬 미팅에서 경기에 나갈 12명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남자 농구 대표팀은 2월 24일부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에 출전한다. 지난 2021년 11월 개최 예정이었던 window1이 코로나19로 연기됨에 따라 한국은 이번 window2에서 5일간 4경기를 치르는 강행군을 소화해야 한다.

필리핀, 뉴질랜드, 인도와 A조에 편성된 한국은 이 나라들과 두 차례씩 맞대결해 상위 3위 안에 들면 결선리그에 진출, C조 1-3위와 리그전을 벌인다. C조는 레바논, 사우디아라비아, 요르단, 인도네시아로 구성됐다. 결선리그에서 4위 이상을 해야 월드컵 본선 티켓을 거머쥘 수 있다.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사진=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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