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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불안한 앙코르→가창력 논란 수면 위
작성 : 2022년 01월 26일(수) 15:47

프로미스나인 / 사진=더쇼 캡처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가창력 논란에 휘말렸다.

프로미스나인은 25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신곡 'DM'으로 최예나, 진진&라키를 제치고 1월 마지막주 '더쇼 초이스'로 선정됐다.

문제는 앙코르 무대였다. 수상 소감 이후 프로미스나인은 앙코르 무대에서 내내 음정이 맞지 않는 등 불안한 가창력으로 실수를 연발했다.

앙코르 무대에서는 본 무대와 다르게 코러스 등이 제거된 MR이 재생된다. 대신 멤버들도 안무 없이 서서 노래를 부른다. 그럼에도 프로미스나인은 너무나 아쉬운 실력을 보여줬다.

"지금껏 본 앙코르 중 가장 심하다" "충격적이다" "잘하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 등의 혹평이 이어지는 상황이다.

특히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2017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아이돌학교'를 통해 결성된 그룹이다. '아이돌학교'는 투표 조작으로 출연진의 순위가 뒤바뀌었다는 혐의를 받으며 재판 중이다. 이번 가창력 논란으로 해당 사건도 재조명되는 모양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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