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한주 기자] 삼성 라이온즈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과 새 외국인 투수 알버트 수아레즈의 입국 일정이 확정됐다.

삼성은 26일 외국인 선수들의 입국 일정과 2022시즌 스프링캠프 참가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뷰캐넌은 오는 27일 오후 4시 30분 인천국제공항 2터미널을 통해 입국한다. 수아레즈는 내달 6일 한국땅을 밟는다. 호세 피렐라는 아직 입국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다.

한편 삼성의 스프링캠프 명단도 확정됐다. 투수 21명, 포수 4명, 내야수 9명, 외야수 9명이 1군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에서 삼성 유니폼을 입게 된 포수 김태군과 김재성도 1군 스프링캠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1차 지명 이재현과 2차 1라운드 김영웅, 2차 2라운드 김재혁도 1군 선배들과 함께 스프링캠프를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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