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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액션 처음, 감독님이 한 번도 안 싸워봤냐더라"
작성 : 2022년 01월 26일(수) 14:31

강다니엘 / 사진=디즈니 플러스 제공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 본인의 액션 연기를 언급했다.

26일 오후 디즈니플러스 오리지널 콘텐츠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자리에는 그룹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 배우 채수빈, 이신영, 박유나, 김병수 감독이 참석했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은 경찰대학을 배경으로 우리가 응원하고 싶은 청춘들의 사랑과 도전을 담은 청춘 성장 드라마다.

이날 강다니엘은 "위승현이란 캐릭터를 맡았다. 열혈 경찰이 떠오르는 이미지의 캐릭터다. 불의를 참지 못하고 부끄러움이 많은 '츤데레' 스타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강다니엘은 "실제 저의 성격과 비교하면 상당히 거리가 먼 캐릭터인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강다니엘은 "경찰대생이니 액션신에 중점을 두고 연기했다. 몸 쓰는 거를 처음 해본다. 액션스쿨에서 배울 때도 감독이 '한 번도 안 싸워봤지'라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강다니엘은 "맡은 캐릭터가 범인을 잡아야 하다 보니 몸에 익히기 위해 액션 연습을 열심히 했다"며 "안무와 액션이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무술 팀과 합을 맞춰야 할 때도 있다 보니 듀엣을 맞추는 느낌도 들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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