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효주와 요넥스 골프가 2024년까지 동행을 이어간다.

요넥스 골프는 "김효주와 후원 계약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처음 손을 잡은 김효주와 요넥스는 2024년까지 인연을 이어가게 됐다.

김효주는 요넥스와 함께 한 지난 8년간 LPGA 투어 4승,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12승, 도쿄 올림픽 출전 등 혁혁한 성과를 거뒀다.

김효주는 "요넥스 클럽이 정말 편하고, 관용성도 매우 만족스러워 지금까지 계속 요넥스와 함께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조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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