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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드스케이팅 박성현, 베이징 동계올림픽 추가 출전권 획득
작성 : 2022년 01월 25일(화) 17:56

박성현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박성현(한국체대)이 극적으로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출전권을 손에 넣었다.

대한빙상경기연맹은 25일 "국제빙상경기연맹(ISU)이 지난 21일 베이징 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에서 결원이 발생했다며 차순위인 박성현에게 출전권을 부여한다는 공문을 보내왔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1500m 세계랭킹 46위로, 2021-2022 ISU 월드컵 1,2차 대회 남자 1500m 디비전 B(2부리그)에 출전해 각각 15위에 올랐다. 3차 대회에서는 16위에 오른 바 있다.

박성현이 출전권을 획득함에 따라 한국은 스피드스케이팅에 총 10명의 선수를 파견하게 됐다.

한국은 베이징에서 남자 500m 2장(김준호·차민규), 1000m 2장(차민규·김민석), 1500m 2장(김민석·박성현), 남자 매스스타트 2장(정재원·이승훈), 남자 팀 추월 1장(정재원·이승훈·김민석)의 출전권을 얻었다.

여자부에서는 500m(김민선), 1000m(김현영·김민선), 매스스타트(김보름·박지우)에 출전한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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