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스포츠
포토
스투툰
'라스' 이세영, 이준호와 키스신 일화…뜻밖의 어려움 고백 [TV스포]
작성 : 2022년 01월 25일(화) 17:24

이세영 이준호 / 사진=MBC 라디오스타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라스' 이세영이 이준호와 키스신 일화를 공개한다.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이하 '라스')는 이준호, 이세영, 장혜진, 오대환, 강훈, 이민지와 함께하는 '우리 궁으로 가자'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세영은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이하 '옷소매')에서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하는 궁녀 성덕임 역을 맡아 이산 역 이준호와 애절한 궁중 로맨스를 그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세영은 성덕임에 캐스팅되기까지 운명적인 사건이 있었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세영은 궁녀에서 의빈까지 향하는 성덕임의 변천사를 비주얼로 보여주고 싶었다며 "8kg을 증량했다"고 밝혔다. 특히 상대역이었던 이준호에게 체중증량 '꿀팁'을 배웠다고 고백했다.

이세영은 슬프지만 행복한 '새피(새드+해피)엔딩'으로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의 결말을 떠올리다가 현장에서 울컥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또한 이세영은 "'2021 MBC 연기대상' 베스트 커플상만큼은 욕심이 났다"고 고백했다. 그러나 막상 수상 후, 소감 중 '이것'을 빠트려 대혼란이 빚어졌다는 비하인드를 털어놨다.

이준호와의 로맨스신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이세영은 13회에 등장한 첫 키스 장면 촬영 당시 뜻밖의 어려움을 겪은 사연을 들려줘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이세영은 드라마 촬영 중 가장 힘들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한여름부터 시작된 촬영 탓에 현장이 온통 이 향기로 물들었다는 것. 이준호마저 폭풍 공감한 가운데, 두 사람이 피할 수 없었던 향기의 정체에 이목이 쏠린다.

이세영이 들려주는 키스신 비하인드는 이날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스투 주요뉴스
최신 뉴스
포토 뉴스

기사 목록

스포츠투데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