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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학교' 故 신해철 자녀 등장…아빠와 똑닮은 남매
작성 : 2022년 01월 25일(화) 16:59

故 신해철 자녀 / 사진=KBS2 자본주의학교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가수 故 신해철의 가족이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31일과 2월 1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는 경제 교육이 필수인 시대, 10대들의 기상천외한 경제생활을 관찰하고 자본주의 생존법을 알려주며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기부하는 과정까지 담는 신개념 경제 관찰 예능이다.

라엘이 엄마 홍진경이 '자본주의학교' MC이자 담임으로 나섰으며 정동원, 故신해철의 딸과 아들 하연·동원 남매, 현주엽의 두 아들 준희·준욱 형제, 현영의 딸 최다은이 자본주의 생존법을 배울 학생으로서 '자본주의학교'에 입학한다.

이런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는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 안절부절 초보 개미 경제 삐약이 정동원, 입만 열면 똑소리나는 주식 똑똑이 최다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예 음식을 팔기로 결정한 '먹테크'의 달인 준희·준욱 형제 등의 모습이 담겼다.

마왕 故 신해철의 자녀 하연·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도 등장했다. 스스로 '故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하연과 동생 동원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故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그럴 때마다 아빠 생각 많이 한다"는 하연의 고백과 "여보 이렇게 컸어요"라는 윤원희의 말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자본주의학교'는 31일 밤 9시 50분, 2월 1일 저녁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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