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 에릭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가운데 그를 제외한 멤버들은 검사 결과 음성이 나왔다.

25일 더보이즈의 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을 통해 "PCR 검사 결과 금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성실히 협조하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에릭은 3차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24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더보이즈 및 스태프들 전원이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한 바 있다.

▲ 이하 더보이즈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IST ENTERTAINMENT입니다.

지난 24일 더보이즈 멤버 에릭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당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중단하고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PCR 검사를 진행, 검사 결과 금일 오전 더보이즈 멤버 에릭을 제외한 10명의 멤버 및 스태프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안내드립니다.

향후 변동되는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당사는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른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성실히 협조하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