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그룹 빅톤(VICTON)의 신곡 뮤직비디오 현장 비하인드 컷이 대방출됐다.

IST엔터테인먼트 측은 24일 저녁 5시 빅톤 공식 SNS 및 네이버 포스트 등을 통해 신곡 '크로노그래프(Chronograph)'의 뮤직비디오와 재킷 촬영 비하인드 사진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빅톤 멤버들은 베레모, 고글, 볼드한 액세서리 등 화려한 스타일 변신이 돋보이는 착장을 선보였다. 이어 한층 더 성숙해진 비주얼과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으로 '만능 콘셉트 장인'다운 면모를 뽐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직후, 시간을 활용한 역대급 서사와 시간 기록 장치를 형상화한 포인트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크로노그래프'는 2022년 시간 3부작을 예고한 빅톤의 첫 앨범 타이틀곡으로 '내 모든 시간을 너로 기록하기 위해 계속 달리겠다'는 가사를 담고 있다. 리드미컬한 기타와 풍성한 신스 브라스 사운드가 강렬한 중독성을 선사하고 빅톤 멤버들의 톡톡 튀는 보컬이 청량감을 더했다.

빅톤은 지난 18일 컴백과 동시에 신곡 '크로노그래프'로 국내 주요 음원차트 진입에 성공했다. 대만,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4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톱10도 기록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3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1000만 뷰를 기록했다.

컴백 첫 주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친 빅톤은 2월 5일과 6일 5주년 기념 팬미팅 '크로노그래프' 개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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