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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규현 "364일 발라드만 듣는다, 크리스마스 이브만 예외"
작성 : 2022년 01월 25일(화) 11:03

슈퍼주니어 규현 / 사진=Label SJ 제공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규현이 자신의 발라드 감성을 언급했다.

규현은 25일 네 번째 미니앨범 'Love Story (4 Season Project 季)' 발매 기념 '다시 꺼내는 연애소설, 규현 신작 발표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윤종신과 대담 형식으로 진행됐다.

규현은 감성 발라드 '연애소설'로 컴백한다. 그는 자신의 감성의 원천에 대해 "거짓말 아니라 364일 발라드만 듣는다. 좋다. 따뜻하든 시원하든 춥든 선선하든 계절마다 듣는 노래 리스트가 추가는 되는데 늘 듣는 스테디한 발라드는 항상 있다. 그런 걸 들으면서 발라드 감성이 나오는 게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

그는 "발라드가 안 질린다"고 했고, 윤종신은 "하루는 뭘 듣나"고 물었다.

규현은 "크리스마스 이브날 캐롤을 듣는다. 물론 캐롤인데 발라드 느낌도 있다"면서 "'이날만큼은 발라드를 듣지 말자. 캐롤만 듣자' 그렇게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곡을 이 계절에 꼭 들어야 하는 이유도 언급했다. 규현은 "서정적인 멜로디나 이런 것들이 예전 만큼은 많지 않지 않나. 예전의 향수를 겨울에 느끼신 분들이라면 이 노래를 들으시면 좋을 것 같다"고 귀띔했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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