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배우 박시연이 소속사 미스틱스토리와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

25일 박시연의 소속사 미스틱스토리 관계자는 스포츠투데이에 "아직 박시연과의 전속계약이 종료돼 현재 재계약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OSEN은 이날 박시연이 미스틱스토리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 현재 FA로 나와 새 출발을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다.

박시연은 2015년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산하 가족엑스터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6년간 소속사에 몸담았다.

최근 박시연은 음주운전 사고로 물의를 일으키기도 했다. 그는 지난해 1월 17일 오전 11시 30분께 서울 송파구 잠실3삼거리에서 좌회전 신호 중인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사고 당시 박시연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97%로 운전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다. 이에 서울동부지법은 박시연에게 벌금 1200만원을 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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