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배우 이하늬가 임신 소식을 전한 이후로 첫 근황을 전해 팬들의 이목을 사로 잡았다.
24일 이하늬가 개인 SNS를 통해 오랜만에 일상을 공개했다.
이하늬는 "뷰티샵 나들이"라며 한 유명 명품 브랜드D사 앞 매장에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이어 그는 "마음은 이미"라며 벚꽃 모양의 꽃 이모티콘을 덧붙여 눈길을 사로 잡는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최근 임신 소식을 전했던 그녀가 몸매가 드러나지 않은 블랙 정장룩을 선택하며 살짝 배를 감추고 있어 더욱 시선을 끌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1월 비연예인 연인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당시 이하늬 측은 올 초 지인의 소개로 만나 진지하게 교제중이라 밝혔다. 또한 상대에 대해선 “비연예인이기에 신상정보 공개나 과도한 관심과 추측으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너른 양해를 부탁드리겠다”고 전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결혼에 골인한 이하늬는 임신 소식도 전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이하늬 측은 “현재 임신 4개월차에 접어들었고, 오는 6월 출산 예정이다. 앞으로 이하늬와 태어날 아이에게도 따뜻한 축하와 축복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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