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솔로지옥' 김현중이 악플, 루머 등에 대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김현중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평범하게만 살아온 저에게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영상을 통한 저의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비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한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하지만 악성 댓글, 각종 루머, 저의 개인 일상 모습을 통한 비하, 조롱, 성희롱 등등에 대한 댓글 및 게시글들이 너무 심각한 상태이고, 그에 따라 저도 많이 힘든 상태"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현시점으로부터 악의적인 댓글 및 게시글, 허위사실에 있어서 법적 대응하기로 했다"며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신 지인 및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앞서 김현중은 지난해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웹예능프로그램 '솔로지옥'에 출연했다. 당시 김현중은 유튜버 송지아와 최종 커플이 됐다.
▲ 이하 김현중 SNS 글 전문.
안녕하세요 김현중입니다.
평범하게만 살아온 저에게 '솔로지옥'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 관심 가져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영상을 통한 저의 단면적인 부분을 보고 비판하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악성댓글, 각종 루머, 저의 개인 일상 모습을 통한 비하, 조롱, 성희롱 등등에 대한 댓글 및 게시글들이 너무 심각한 상태이고, 그에 따라 저도 많이 힘든 상태입니다.
현 시점으로부터 악의적인 댓글 및 게시글, 허위사실에 있어서 법적대응하기로 하였습니다.
언제나 저를 응원해주신 지인 및 모든 분들에게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을 꼭 드리고 싶습니다.
[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ent@st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