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혜진 기자] '스파이더맨'이 718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개봉을 하루 앞둔 '해적2'는 높은 예매율을 보였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이하 '스파이더맨')은 전날 일일 관객수 1만9995명, 누적 관객수 718만9043명을 기록했다.

2위에 오른 '특송'은 일일 관객수는 1만1627명, 누적 관객수 40만5838명을 동원했다. '씽2게더'는 3위를 차지했다. 관객수 1만1163명, 누적 관객수 67만5886명으로 집계됐다.

'경관의 피'는 일일 관객수 7367명, 누적 관객수 66만3997명을 기록하며 4위에 올랐다. 5위는 일일 관객수 3934명, 누적 관객수 3934명을 기록한 '장민호 드라마 최종회'다.

한편 26일 개봉되는 '해적: 도깨비 깃발'(이하 해적2')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45.9%라는 압도적인 수치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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