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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선수단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 발생
작성 : 2022년 01월 24일(월) 13:21

사진=서울 삼성 엠블럼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프로농구 서울 삼성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삼성은 24일 "소속 선수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선수단 전원이 PCR 검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KBL은 선제적 조치 차원에서 삼성과 경기를 가진 전주 KCC(22일), 고양 오리온(23일)과 전주 KCC와 경기를 가진 안양 KGC(23일) 총 3개 구단 선수단 전원에게도 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이외에도 KBL은 심판부 전원과 해당 경기에 투입된 경기원 전원도 PCR 검사를 시행토록 했다.

KBL은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오면, 삼성-창원 LG(25일) 경기를 포함한 모든 경기를 예정대로 진행할 방침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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