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가수 임영웅이 교통사고 부상자를 응급조치한 미담이 전해졌다.

23일 한 매체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도 방향 반포대교 인근에서 한 승합차와 다수의 차량들이 추돌하는 교통사고가 벌어졌다.

당시 임영웅은 현장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운전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시도했다. 이어 그는 동행자들과 운전자를 차량 밖으로 꺼내 응급조치를 이어간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물고기 뮤직 측은 해당 보도 내용을 인정하며 훈훈한 미담이 세간에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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